당뇨병 치료의 목적

당뇨병 치료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당뇨병이 있어도 혈당을 조절하여 당뇨병이 없는 사람과 같은 건강수명을 유지하기 위함 입니다.

이것이 당뇨병 치료의 목적입니다.

당뇨병은 만성적으로 혈당이 높아지는 병입니다.

만성적으로 혈당이 높으면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고, 나아가 수명에 영향을 미칩니다.

혈당을 좋은 수치로 유지하는 것이 치료의 기본입니다.

 

치료의 기본입니다. 이를 '혈당 조절'이라고 합니다.

 

 

왜 혈당 조절이 필요한가요?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혈당 조절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은 병이 진행되지 않은 시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병이지만, 합병증이 생기면 다양한 증상과 불편함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혈당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면서 신경, 눈, 신장 등 신체 여러곳에 합병증이 생깁니다.

 

통증과 무감각으로 인한 부상을 입기 쉬워지고, 감염이 잘 생기며, 시력 저하가 일어나는 것 등이 그 예입니다.

신장 질환이 진행되면 인공투석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생활에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당 수치를 적절한 범위로 유지하면 합병증이 더 진행하거나 합병증이 더 진행되거나 다른 합병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고, 악화시키지 않고,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혈당 혈당치를 조절하는 목적입니다.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고 악화시키지 않음으로써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의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혈당을 조절할 수 있을까요?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운동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약물 치료가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당이 우리 몸에 흡수됩니다.

체내로 흡수되는 당의 양과 에너지 양과 균형을 잘 조절하는 것이 식이요법입니다.

혈당 조절 방법은 운동을 하는 량에 따라 당이 사용됩니다. 또한 근육량이 늘어나면 당분이 체내에 쉽게 흡수될 수있습니다. 

지방이 줄어들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이 효과를 발휘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건강한 음식은 어떤 질병에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병원치료의 종류

 

먹는 약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 되게 하는 것,  식이요법으로 당의 분해 및 흡수를 늦추는 것, 

당의 배출을 유발하는 것이 있습니다.

 

주사의 경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주사와 인슐린 자체를 외부에서 보충하는 주사가 있습니다.

당뇨병의 혈당 조절의 기본은 우선 식이요법과 운동이라고 합니다.

제 2형 당뇨병의 경우 식이요법과 운동을 먼저 시행하고, 혈당 수치를 보면서 필요에 따라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은 처방은 그 사람의 체격, 인슐린을 만드는 능력이 얼마나 남았는지 등 2형 당뇨병이라도 체내에 분비되는 인슐린의 양이 많지 않은 경우, 약으로 충분한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인슐린을 충족시키기 위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경우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을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인슐린 주사를 통한 약물치료가 필수입니다.

 

필요한 인슐린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식사나 운동 등을 엄격하게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음식으로 혈당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등의 방법도 있습니다.

 

당뇨 치료의 목표

치료목표는 나이, 발병기간, 장애, 혈당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개별적으로 설정하여야 합니다.

운동 중 저혈당에 대한 주의도 필요합니다. 혈당 조절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혈당 조절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치의나 의료진에게 문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혈당 조절 목표 혈당 조절 외에 주의해야 할 사항 

체중, 혈압, 혈청지질(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당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은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주의 해야할 항목들 입니다. 

위 질환들은 동맥경화 또는 내장 장애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체중이 표준체중보다 높은 사람의 경우 표준 몸무게를 목표로 하고 체중을 감량하여야 하며, 현재 자신이 비만인 경우

현재 체중의 5% 줄이는 것을 단기적인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체중 표준체중(kg) = 신장(m) × 신장(m) × 22

 

 

혈압 당뇨병 환자의 목표치 　

 

수축기 혈압: 13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 mmHg 미만

* 뇌혈관질환,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분 140/90mmHg 미만

* 75세 이상 고령자 150/90mmHg 미만 가능하다면 140/90mmHg 미만

*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분: 100 mg/dL 미만, HDL 콜레스테롤: 40 mg/dl 이상, 중성지방(이른 아침 공복 시): 150 mg/dl 미만

 

당뇨병은 체중, 혈압, 당화혈색소의 목표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합병증 상태 당뇨병의 합병증을 검사하는 검사

신경장애: 아킬레스건 반사, 진동감각, 신경전도검사, 심박변이도 검사(CVRR) 　

망막증: 안저검사 　

신장이상 : 혈액검사(BUN, 크레아티닌), 소변검사(요중 알부민, 요단백) 　

발 질병 : 발 갈라짐, 무좀, 무좀, 무좀, 무좀, 발 변형 등

혈관 질환: 경동맥 초음파, 심전도, 흉부 엑스레이, 혈압 맥파 검사 (ABI+PWV) 　

 

당뇨병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비결

 

당뇨병은 '완치'보다 '조절유지'하는 질병입니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 포기하지마세요 살면서 계속 관리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잘 관리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식이요법, 운동요법 식이요법, 운동요법은 과하게 무리하면 지속하기 어려우므로, 할 수 있는 수준부터 조금씩 꾸준히 해야 합니다. 

수치들이 바람직한 조절 범위에 있다면 치료를 계속할 수 있도록 마인드 컨트롤 해야합니다.

운동의 지속을 위해 만보계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가 모니터링

당뇨병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습관과 생활에 관련된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당뇨병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우면 더욱 좋습니다.

물론 치료 방법과 지침을 결정하는 주치의, 치료를  잘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주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치과 의사 등, 의료기관의 이력들도 당신의  든든한 서포터입니다. 당뇨병 치료는 환자를 주축으로 한 팀워크가 성공의 비결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당뇨병으로 인해 관리를 하고 약도 먹고 있지만

결국 목적은 당뇨병을 정복 하는 것이 아닌 합병증 없이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블로그에 오신분들 좋은 정보 많이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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